설교노트

누가복음38강(제목: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2025-03-30 09:42:31
김성철
조회수   11

누가복음 38

제목: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본문: 누가복음12:41~48

 

누가복음 951절 말씀은 오늘 본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예수님은 지금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십자가였습니다. 예수님의 발걸음 하나하나에는 십자가를 향한 결단이 서린 무겁고도 결연한 발걸음이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한마디 한마디 가르침은 유언적 성격이 담겨져 있는 지상의 마지막 가르침들이었습니다. 12장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소유를 어리석은 부자처럼 이 땅에다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어야 한다고 교훈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인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들의 백합화 비유와 까마귀 비유를 예로 들면서 하찮은 미물도 입히시고 먹이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의 작은자들아! 책망하시기도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십자가에서 죽지만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것을 염두하시면서 주신 또 하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세상에 남겨진 제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혼인 잔치에 간 주인을 기다리는 종의 비유를 통해 재림의 때를 기다리는 성도의 지혜롭고 진실한 신앙의 태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혼인 잔치가 밤에 열렸으며 보통 7일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혼인 잔치에 갔다면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습니다. 낮에 돌아올 수도 있었고 늦은 밤에 돌아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은 항상 준비하고 주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35~36절 말씀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을 기다리는 종은 허리에 띠를 띠고 있어야 했습니다. 팔레스틴 사람들은 길고 넓은 원피스 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신속히 행동할 때는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일할 때에는 허리 띠를 띠어야 신속히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기다린다는 것은 신속한 행동이나 일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더불어 등불을 켜고 있다는 것은 어두운 밤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를 말합니다. 더불어서 서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긴장하고 깨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비유는 제자들에게 승천하신 주님께서 언제 오셔도 맞이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혼인잔치에 간 주인이 한밤중에 돌아왔을 때도 종이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가 맞이한다면 주인이 그 종에게 상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에게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주인이 혹 이경에나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37~38) 여기서 이경은 밤 9~12시를 말하며, 삼경은 자정 12~새벽 3시를 말합니다. 이 주인이 밤새도록 열리는 혼인 잔치에 참여했다가 갑자기 돌아와 문을 두드립니다. 그런데 그렇게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종은 자지 않고 띠를 띠고 등불을 켜들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은 깨어서 주인을 맞이하는 이 충성되고 지혜있고 진실한 종을 보면서 너무나 기뻐 그 종을 자리에 앉히고 오히려 주인이 띠를 띠고 종을 수종들리라 했습니다. 사실 이 종은 주인의 신임을 받아 집안의 모든 일을 맡은 것만도 감사 할 일입니다. 그런데 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청지기의 직분을 잘 감당했다고 해서 주인은 종에게 주인이 앉아야 할 자리에 앉히고 수종을 듭니다. 다시 말해서 왕의 대접을 해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받을 상급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요한계시록 2:1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리니 20:6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누가복음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리라 성경은 착하고 충성된 종 지혜롭고 진실한 종에게 받을 복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사실 종이 잘했다고 해서 주인이 종을 자리에 앉히고 섬겨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충성할 다한 후에 이렇게 고백하라 했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17:10) 종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임으로 무익한 종의 자세를 가져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종이 깨어서 주인을 잘 맞이했다고 주인이 종에게 수종든다는 것은 이상한 말씀처럼 들립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주인이 종을 섬겨주는 것은 충성된 종에 대한 당연한 보수가 아니라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깨어 있는 성도는 이런 은혜와 영광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만 해도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죽도록 충성해서 그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을 수만 있다면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만 있다면 감사해야 하는 것이 은혜받은 종의 자세입니다. 찬송가 1432절에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혜가 그 사랑 크셔라 그래서 마지막 5절에서 우리는 이렇게 그 은혜에 보답하잖습니까?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그런데 주님은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조금 충성했다고 이제는 만왕의 왕되신 주님이 우리를 왕좌에 앉히고서 수종까지 들어주겠다고 하니 어찌 이것이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그런데 주님은 택함받은 주의 자녀들이 주님이 오실 때 깨어서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주님을 맞이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 한 예로 스테반이 순교할 때 주님은 자리에 일어나서 맞이해 주셨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7:55~56) 원래 주님은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면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런데 종이 주님의 뜻대로 살다가 끝까지 그 직분 잘 감당했다고 왕이 일어서서 종을 맞이해주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마지막 날 우리가 착하고 충성되게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면 보좌에 일어나서 우리를 맞이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세세토록 왕노릇 할 보좌에 앉히고는 유월절 만찬석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준 것처럼 우리의 모든 수고와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를 위로해 주시면서 우리에게 수종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말이 안 되지만 오늘 주님이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인은 한밤중에 갑자기 문을 두드리면서 도둑같이 왔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내 인생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깨어 있어야 합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서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40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신구약 성경의 마지막 말씀이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 22:20~21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으로 끝나잖습니까? 예수님은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의 은혜를 받고 구원받은 성도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진실로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깨어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오고 계시는 주님의 재림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이 비유의 말씀을 더 깊이 알고자 질문합니다.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41) 본문의 전체 흐름을 보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 중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한 부류는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로 살고있는 성도들입니다.

이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42절 말씀을 봅시다.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지혜로운 성도는 진실한 청지기의 자세로 사는 자입니다. 청지기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먼저, 청지기는 함부로 주인행세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청지기는 종이기 때문입니다. 잠시 주인이 맡겨준 생명의 관리자 시간의 관리자 물질의 관리자일 뿐입니다. 주인이 오면 다 돌려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청지기들입니다. 자신의 생명,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맡겨주신 주인을 위해서 잘 관리하여 3060100배의 열매를 맺어 주님께 돌려드고자 애를 써야 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 다 내 것이닌까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는 어리석은 청지기입니다.

두 번째로 청지기는 섬겨야 할 다른 종들을 책임 맡아 그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나누어 주기에 힘써야 합니다. 종들이 혹시 배가 고프지 않는가? 그들이 어디 아프지 않는가? 그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지 않는가? 유심히 살피고 가장 적절한 양식으로, 섬세한 사랑으로 돌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다른 종들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맡겨준 내 주변의 영혼들입니다. 그것이 내 자녀일 수 있고, 교회에서 구역장의 직분을 맡았다면 그 종들이 구역 식구일 수 있고, 교사의 직분을 맡았다면 그 종들이 학생들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웰컴투 푸른초장에 초청할 전도대상자 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에게 그 집 종들은 교회의 모든 교우들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무리들을 영육 간에 풍성하게 먹이는 것이 두 번째 청지기의 지혜롭고 진실한 자세입니다.

셋째로 지혜로운 청지기는 귀환할 주인을 언제든지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자입니다.

종의 모든 관심은 주인에게 있어야 합니다. 주인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종이 먼저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됩니다. 아마 종들은 낮에 일하고 밤에도 깨어 있어야 하니 몹시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종이 자기는 아침 체질이라고 늦게까지 깨어 있을 수 없다고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또한 자기는 밤 체질이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없다는 핑계도 댈 수 없습니다. 종은 언제든지 주인의 형편에 자기를 맞추어야 합니다. 지혜롭고 진실한 종은 주인이 늦더라도 자지 않고 기다립니다. 깨어서 띠를 띠고 등불을 켜두고 주인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사실 주인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실 주님을 깨어서 기다리는 것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속적으로 말씀합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신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믿음의 경주를 깨어서 잘 감당합시다.

 

어리석은 부자는 자기만 살찌우다 주인이 갑자기 오라고 하면 그 아까운 것을 다 놓고 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청지기는 자신의 생명과 시간과 물질까지도 내 것으로 여기지 않고 종의 자세로 잘 관리하여 주님이 오실 때 열매로 내놓습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양무리들인 다른 종들을 살찌우고 살리는 인생을 살아냄으로 나중에 주님이 오실 때에 큰 복을 받습니다. 44절을 보면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충성스런 청지기에게 천국의 보물창고를 맡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이처럼 충성스러운 청지기를 찾고 계십니다. 자기도 바쁘고 할 일이 많지만, 자기 것을 꾸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주님의 교회와 영혼들을 품고 섬길 진실한 청지기를 찾고 계십니다. 누가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는 자세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직분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를 찾고 계십니다. 오늘 본분에서 예수님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질문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때를 따라 깨어서 주님께 충성하는 자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마지막 날에 주님이 오실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하셨습니다. 재림하실 주님을 깨어서 맞이할 믿음의 사람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붙잡고 모든 성도님들이 깨어있는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반면에 어리석고 게으르고 악한 종들도 많습니다.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는 주인으로부터 영광스러운 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악하고 게으른 종은 엄한 벌을 받게 됩니다. 45~47절입니다.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어리석은 자는 주인이 늦게 올 줄로 생각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고 방만하게 삽니다. 마치 어리석은 부자가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그런 방탕한 태도와 똑같습니다. 그러다 생각지 않는 시간에 주인이 오면 그들은 큰 벌을 받게 됩니다. 어떤 벌입니까? 엄히 때리십니다. 여기 때리다는 것은 두 동강을 내다는 뜻입니다. 많이 맞을 것이요라고 했는데 맞는다는 것은 가죽을 벗기다는 뜻입니다. 즉 가혹한 심판을 받게 됨을 상징합니다. 이들이 받은 심판은 마치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신실하지 아니한 자가 받는 벌이란 불신자들이 마지막 날에 당하게 되는 지옥 심판을 염두 한 말입니다. 책임을 알고도 아직 때가 멀었다 하여 할 바를 제대로 하지 않는 청지기는 어리석은 부자와 똑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할 일을 미룹니다.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권리를 남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괴롭힙니다. 이 청지기가 술을 마시면서 취했다는 것은 주인의 재산을 가지고 방탕과 쾌락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더디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맞을 준비를 게을리 한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불신자들과 똑같은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2~23) 하셨습니다. 결국 교회 안에 있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깨어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성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교회 안에 있지만 불신자들과 똑같은 불신앙의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주님을 만난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마당만 밟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거듭남이 없습니다. 만약 거듭났다면 어떻게 불성실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면 어떻게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이 없겠습니까?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았다면 어떻게 은혜에 보답하는 순종의 삶이 없겠습니까? 진심으로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청지기의 삶의 자세로 사는 삶이 없겠습니까? 주인의 뜻을 아는 성도라면 어떻게 주인을 맞이할 종의 자세가 없겠습니까? 교회 안에 있지만 늘 말씀에 불순종하며, 하나님의 주신 생명 시간 물질 재능을 가지고 자기만을 위해 쓰고, 이웃들을 괴롭히고, 먹고 마시고 취하면서 방탕한 삶을 살다가 주님을 맞이했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주님의 자녀의 삶이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거듭난 성도라면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살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남이 없다면 교회를 다녀도 내 인생을 내 것으로 여기고, 나를 위해 먹고 마시고 취하면서, 어리석은 부자처럼 많이 쌓아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면서 내가 주인이 되는 인생을 살 것입니다. 만약 이와 같은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삶이 있다면 주님께로 돌아오시기를 권면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거듭나지 못한 성도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듣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깨어서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 모두가 주님께 칭찬받아 주인이 종을 앉히고 수종들뿐만 아니라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는 이 말씀이 성취되는 복 있는 인생을 살아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52 누가복음38강(제목: 지혜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김성철 2025-03-30 11
51 누가복음37강(제목:염려하지 마세요 아버지께서 아세요) 김성철 2025-03-23 27
50 누가복음36강(제목: 영혼이 돌아갈 곳 준비되셨나요?) 김성철 2025-03-16 46
49 하가다시리즈 5강 (제목: 경건이 습관이 되신 예수님) 김성철 2025-03-09 46
48 하가다시리즈4강 (제목 : 하가다는 능력의 근원에 접속하는 것이다) 김성철 2025-03-02 39
47 하가다시리즈 설교 3강(제목: 하가다를 하면 하브루타를 할 수 있습니다) 김성철 2025-02-24 48
46 하가다 시리즈 설교 2 (제목: 말씀이 삶이 되게 하는 하가다의 능력) 김성철 2025-02-16 52
45 하가다 시리즈 설교 1강(주제 : 하가다는 마음을 지켜 삶을 기름지게 합니다) 김성철 2025-02-09 71
44 누가복음35강(제목: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김성철 2025-02-02 61
43 누가복음34강(제목: 손을 씻기보다 먼저 마음을 씻으라) 김성철 2025-01-26 65
42 누가복음33강(제목: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김성철 2025-01-19 64
41 1월5일 신년말씀(제목: 새 마음, 새 영, 새로운 삶) 김성철 2025-01-12 67
40 누가복음32강(제목: 내 안의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있습니까?) 김성철 2025-01-12 60
39 12월25일 성탄감사예배(제목: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시다) 김성철 2025-01-02 64
38 12월 29일 주일설교(제목: 되살아 나리라) 김성철 2025-01-02 66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