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노트

누가복음32강(제목: 내 안의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있습니까?)
2025-01-12 13:17:58
김성철
조회수   60

누가복음 32

제목 : 내 안의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있습니까?

본문 : 누가복음 11:23~28

 

출애굽기 신년특별새벽기도 말씀 통해 생생한 그림 언어로 나타난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전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출애굽기 1~12장까지는 오직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알고, 내려오셔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원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랐을 때 그 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Pass over’ 건너갔습니다. 칭의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는 우리를 죄의 형벌과 심판으로부터 구원해 줍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피만 믿고 바르면 됩니다. 그 다음 출애굽기 14장에는 홍해광야로 데려가서 세례를 베푸는 장면입니다. 세례는 세상에서 형성된 거짓 자아와 우상의 문화, 사탄의 질서에서 내가 죽고 이제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천국의 질서로 살겠다는 자기 부인과 결단입니다. 세례받을 때 예수님과 연합되어 함께 죽고 함께 삽니다. 이제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됩니다.

 

그러나 출애굽기는 홍해세례로 끝나지 않고 15~18장에서는 광야로 인도하여 그들의 기대치를 깨드리고 하나님의 기대치를 요구하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 하나님께 코드를 맞추라고 훈련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수르광야에서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 신광야에서 식량이 떨어질 때 만나로 먹이시는 하나님, 르비딤광야에서 목마를 때 바위를 갈라 생수를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 또한 아말렉이 공격해 왔을 때 모세의 기도 손이 올라가면 이기고 내려오면 패배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적전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광야는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곳입니다. 광야는 원망 불평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문제를 수용하고 감사하고 순종하면서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상징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 너희 기대치를 채워주었는데 이제는 너희 기대치 내려놓고 내 기대치로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 지금까지 너희 코드대로 맞추어 주었는데 이제부터는 내 코드에 맞추어다오!” 이것이 광야훈련입니다. 내 주권을 하나님께 이양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곳이 광야입니다.

 

그리고나서 출애굽기 19장에서 시내산으로 인도하여 시내산언약을 맺습니다. 시내산언약은 쌍방언약입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시내산 언약은 구원과 상관없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왜 시내산 언약이 필요합니까? 시내산 언약은 하나님과 동등한 수준으로 이스라엘을 대우하면서 마치 부부가 법적 언약을 맺고 서로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듯이 그런 관계로 만나자는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 그들을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소유물로 축복해 주겠다고 합니다. 대신에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은혜를 내려주시고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직접 내려오는 날은 심판이요 인류의 종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내려오셨듯이 이스라엘 통해 만민 구원역사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너희는 거룩한 내 백성이 되어다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다오! 그래서 세계 만민을 구원하는 통로가 되어다오! 대신에 너희 민족은 내가 책임질께 서로 언약을 맺자!’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자, 하나님의 기준 원칙 철학인 10계명을 계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기계시입니다.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은 삶의 원칙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다. 위로는 하나님 한 분만만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섬겨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해라!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거룩의 기준이고 수준이다!’ 이렇게 해서 출애굽기 24장에서 하나님의 단에 피를 뿌리고 백성에게 피를 뿌림으로 시내산언약을 맺습니다. 그다음 25~40장까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살고자 성막을 짓게 해서 매일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사는 거룩한 민족으로의 새 삶을 시작합니다. 출애굽기에 나타난 구원의 과정을 보면 구원의 은혜는 12장에 끝나고 구원 그 이후의 삶인 성화의 과정은 무려 13~40장까지입니다. 30%는 은혜에 해당하고 70%는 구원받은 이후 세례받은 자로서의 성화의 삶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입니까? 구원의 은혜인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을 너무 많이 요구합니다. 긍휼과 자비와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은 많이 강조하지만 은혜로 구원받은 유월절 이후의 삶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는 잘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구원받은 후에 더이상 신앙성장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하나님이고 내가 아무렇게나 살아도 나를 계속해서 사랑해 주시는 분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깊은 관계인 인격적 관계로 들어오기를 원합니다. 신약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관계는 처음에는 은혜의 관계였지만 후에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일방적인 은혜의 관계도 좋아하시지만, 부부관계처럼 서로 배려하면서 책임지고 의무를 다하는 인격적 사랑의 관계를 더 좋아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말씀과 동일한 선상에 있는 구원 이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귀신의 세력이 물러간 후 우리의 마음은 깨끗이 청소됩니다. 그러나 구원 이후 성화의 삶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14~28절까지입니다.

 

14절을 보면 예수님이 한 사람에게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어 한 영혼을 구원한 사건을 귀신의 역사로 매도했습니다.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15) 그들은 예수님께 대한 시기심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귀신의 역사로 몰아붙였습니다. 얼마나 사악합니까? 이에 대해 예수님은 그들의 말이 얼마나 모순되는지 말씀합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예수님의 역사가 만약에 귀신의 역사라면 왜 같은 귀신끼리 싸우겠는가? 같은 귀신이라면 더 많은 귀신을 불러들여서 귀신의 나라를 세워야지, 귀신을 쫓아내서 스스로 귀신의 나라를 무너뜨리겠느냐? 논리적으로 생각 좀 해 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귀신을 쫓아내시는 이 사역에 어떤 영적 의미가 있는지 더욱 선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20) 예수님은 바알세불의 힘을 덧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마음에 사탄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가끔 영화에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악당들에게 납치되어서 갇혀 있습니다. 그 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오고 싶어도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보초들이 이중 삼중으로 서 있고 벽이 높아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특수부대가 더 강력한 최신무기로 무장하고 쳐들어와서 그 강한 악당들을 물리치고, 갇혀 있는 사람을 구조해서 나옵니다. 이처럼 사단이 아무리 강해도 예수님은 더 강하시기 때문에 사단에게 포로 된 우리를 능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거라사 광인을 보십시오. 누구도 제어할 수 없는 귀신의 세력에 잡혀있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더 강하신 예수님이 귀신을 향해 그 사람에게 나오라 하시자 귀신이 벌벌 떨면서 나가고, 그 사람은 온전해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곳, 예수님의 권능이 이 다스리는 그곳, 그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했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720~21절 말씀도 동일한 의미의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계속 말씀하시자 바리새인들이 그 나라는 언제 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로마를 물리치고 이스라엘이 온 세상에 우뚝 서는 그런 정치적 천국을 기대하면서 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정치적인 나라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게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국경선이 그어져 있는 그런 땅의 나라도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미래의 어느 순간 옵니다. 주님은 분명히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했습니다. 종말의 때에 보게 될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미와 아직 사이에 너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서 너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와 있다는 말은 너희 '가운데' 있다고 번역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금 바리새인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악의와 거짓이 가득한 바리새인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와 있다는 것이 아니라 바리새인들 가운데 지금 서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하나님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주신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더 자세하게 해석하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심령에 하나님 나라가 뚫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에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니신 곳마다 귀신들이 쫓겨나고 병이 치유되고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위로받았고 성전이 깨끗해졌으며 불의가 쫓겨나고 진리가 임했습니다. 바로 걸어 다니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였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는 임했고, 예수님을 모시는 공동체 안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내 안에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토록 지켜지고 세워지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예수님 편에 서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지켜지고 세워집니다.

 

23절 말씀입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어떻게 하면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가 지켜지고 보존되는가에 대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당신과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요,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라고 하십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예수님과 함께 하고, 예수님 편이 되어서, 예수님 안에 거하기를 힘써야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분명히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자가 되었지만 적극적으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습니다. 희생하기 싫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적당히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께 깊이 발을 담그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발을 빼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태도를 취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연합하지 않으면 나를 헤치는 자다 신앙의 세계에서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하나님 편이냐, 사단의 편이냐! 성령의 지배를 받느냐, 육성의 지배를 받느냐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홍해 바다 앞에 섰을 때 바로의 군대가 그들을 잡으려고 오자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께 원망하면서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14:12) 힘들 때 그들은 원망 불평하면서 사탄의 편에 섰습니다. 그러자 모세가 말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14:13~4)

 

상황과 환경이 힘들 때도 하나님 편에 서십시오. 내 인생이 꼬일 때도 하나님 편에 서서 믿음의 말을 하십시오. 그럴 때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는지 우리를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힘들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 편에 서서 가만히 하나님이 행하시는 통치, 하나님의 행하시는 구원의 능력,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영광스럽게 내 인생 속에 펼쳐지는지 믿음의 눈으로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만약에 예수님 편에 확실하게 서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24-26절 말씀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예수님을 영접하고 귀신이 쫓겨난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지만 계속해서 예수님 편에 서지 않고 원망 불평하고, 청소된 그 깨끗한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면 쫓겨난 사탄 마귀가 다시 쳐들어옵니다. 청소된 그곳에 다시 들어와 내 삶을 밀 까부르듯이 가지고 놉니다. 귀신이 쫓겨났다고 해서 영원히 쫓겨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광야에서 마귀의 세 가지 시험을 다 이겨내자 그들이 잠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또다시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공격합니다. 심지어 십자가를 지는 그 때도 침 뱉고 조롱하면서 그리스도라면 내려와서 네가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하나님의 나라 속에 산다 할지라도 유혹하고 공격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4:27절에 보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6:10~11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사탄과의 치열한 영적 전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집이 사탄에게 점령당하느냐, 아니면 예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으로 만드느냐, 지금도 그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항상 성령 편에 서고 예수님 편에 서서 믿음의 말을 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내 안에,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더 견고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둘째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나라가 지켜지고 세워집니다.

27~28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어떤 여인이 예수님의 명쾌한 말씀을 듣고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당신같이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을 낳은 어머니는 얼마나 복 받은 사람입니까? 우리 아들은 맨날 속을 썩이는데...” 이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낳은 어머니만 복 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까?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세워지고 악한 영과 싸워 능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 받으실 때도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제 아무리 간교한 사단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꼼짝하지 못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무서워하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통치가 강력하게 이루어집니다.

 

사악한 영을 대적하라라는 책을 쓴 찰스 크래프트(Charles H. Kraft)박사는 책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그대로 놔둔 채 아무리 쥐를 쫓아도 다시 쥐가 오는 것처럼, 죄의 쓰레기를 놔둔 채 귀신을 아무리 쫓아도 귀신은 다시 들어온다 그러므로 다시 귀신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죄의 쓰레기를 철저하게 치워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 마귀의 통로가 될 수 있는 죄의 쓰레기를 철저히 미워하고 회개하고 청소하여 늘 내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고 유지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하나님 편에 서서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항상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고자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모이기를 힘쓰고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구역모임에 참여하고 새벽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 마음의 빈집을 거룩한 영으로 채워서, 하나님이 왕으로 좌정하시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잘 보존되고 세워지려면 반드시 성화의 삶이 따라야 합니다. 아버지의 거룩함 같이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지속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힘있게 세워질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됩니다. 그러나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가 지키지 않고 과거의 구원인 칭의로만 살고 현재적 구원인 성화를 등한시하면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죄로 인해 쇠퇴해지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탄이 우리의 삶을 노략질 할 수 있습니다. 피폐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의미 없이 헤매게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로 하나님 편에 서고, 날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냄으로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세워서 매일 승리의 새 날, 영광의 새 아침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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