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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가르쳐준 믿음 ( 진마루 팜에서 생각)
2025-04-08 08:47:14
김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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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가르쳐준 믿음

( 진마루 팜에서 생각)

 

손님으로 길냥이 세마리가 왔다 처음에는 하얀 예쁜 고양이 그리고 이어서 얼룩진 고양이 두마리가 식구가 되었다.

제일먼저 그들의 먹이부터 주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런데 두마리는 그렇게 나를 경계하고 가까이 오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한마리는 너무나 예쁜짓을 한다

내가 저를 만져도 경계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는다.

더 사랑 스럽다.

모든 인간 관계도 그러 하리라

원로 목사님에게 자주들은 말씀이다.

예쁜짓을 해야 예쁨을 받는다

교회에서 열심 내면서 목사님에 미움 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왜 인가?

자기 열심으로 패거리 만들고 기도원 쫒아 다니면서 교회를 어지럽히는 분들 때문 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어이어야 하는데 자기가 주어가 되어서 종교적인 열심은 있지만 신앙은 점점 멀어지는 사람들 때문이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러 하리라.

가까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이 나를 더가까이 하고 챙겨 주시리라

크리스챤이란 누구인가? 거룩이란 무엇인가?

나를 하나님께 붙들어 매는 사람이다

울면서 어머니르쫒아 가는 어린 아이들처럼 엄마 품에 안기기를 우너하는 어린 아이들처럼 말이다.

그래서 성 어거스틴은 말했다

신이 하나님 품에 안기기 전에는 당신의 방황은 끝나지 않았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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